아이폰 15 통신사에서는 10월 6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고 작년에 아이폰 14는 10월 7일에 출시한 것을 미루어 보아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15 미니는 아이폰 13 때 부진한 성적으로 아이폰 14부터는 미니가 단종되어 아이폰 15 미니도 출시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아이폰 15 프로 맥스 출시일부터 가격동결 C타입으로 급나누기 등 자세히 알아볼게요.
출시일
갤럭시 폴드 4, 플립 4 시리즈가 아이폰 15를 견제해 7월 말 조금 더 일찍 출시했죠.
오히려 아이폰은 출시를 좀 더 미뤄 3차 출시국인 한국에는 국내 출시일이 10월 초에 사전예약을 진행해 10월 13일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인업
아이폰 13 미니 판매부진으로 인해 미니 라인업이 사라지고 이번 아이폰 15는 전작과 동일하게
- 기본 - 6.1inch
- 플러스 - 6.7inch
- 프로 - 6.1inch
- 프로맥스 - 6.7inch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울트라 모델이 부재이고 추후 공개될 거 같은 SE 모델 이렇게 구분할 수 있겠네요.
출시 가격
기존 아이폰 14 라인업 때와 같이 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죠.
- 아이폰 15 기본 - 1,250,000원
- 아이폰 15 플러스 - 1,350,000원
- 아이폰 15 프로 - 1,550,000원
- 아이폰 15 프로맥스 - 1,900,000원
프로 라인업 같은 경우 폴드 5 통신사 판매가격과 비슷해지고 있네요.
디자인
기본, 플러스 모델
스테인리스에서 알루미늄으로 하였고 색상은 핑크, 옐로, 그린, 블루, 블랙 5가지 색상입니다.
아이폰 15에는 특이하게 레드 색상을 없애고 핑크색상을 추가했네요.남자는 핑크지...
맥스, 맥스 프로 모델
기존 스테인리스를 과감히 버렸습니다.
더 가벼워진 티타늄소재로 탈바꿈하면서 Pro 206g -> 187g, ProMax 240g -> 221g 둘 다 8~9.2% 감소했네요.
색상 라인업도 내추럴, 블루, 화이트, 블랙 전반적으로 밝은 톤인 기본, 플러스 모델에 비해 어두운 느낌이 있네요.
엣지
전 라인업 모두 엣지 스타일이 들어갔습니다.
애플사에서는 컨투어 엣지라고 불리며 전작은 각져있는 스타일에 비해 아이폰 15 라인업부터는 엣지를 둥글게 말아 그립감을 향상했다고 합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
아이폰 14 프로 모델부터 적용되었던 거슬리던 노치가 없어지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되 본연의 화면크기를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기본 모델부터 전 라인업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되어 시원시원하게 화면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성능
최대 밝기
전작에서는 최대 밝기 1,200 니트도 그때 당시에 최고 밝기다! 했지만 밝은 야외에서는 무용지물이었죠.
이번 아이폰 15에서는 HDR모드일 때 1,600 니트, 야외에서는 최대 2,000 니트까지 말 그대로 역대급 밝기가 적용되어 야외에서도 휴대폰을 보기 위해 요리조리 돌려 볼일이 줄어들 거 같네요.
CPU, GPU
일반, 플러스 모델은 A16 칩
프로, 프로 맥스 모델은 6 코어 A17 Pro 탑재로 프로 모델에만 적용되는 주사율 120hz까지 더해 더욱 부드럽고 생생한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겠네요.
카메라
전 라인업 4,800만 화소로 출시되고 찍고 나서도 카메라 초점을 변경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기본, 플러스 모델은 2배 망원, 4배 광학 줌
프로, 프로맥스 모델은 5배 망원, 10배 광학 줌 프로 비전등 기본모델과는 차별화를 두는 카메라 성능,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무음/벨소리 버튼 보내고 기능, 동작 버튼
프로 모델만 적용된 버튼 식 기능, 동작 버튼이 적용됐습니다.
갤럭시랑 비슷해지고 있고 갤럭시 역시 아이폰과 비슷해지고 있는 양상이네요.
기능, 동작 버튼으로 기본 설정은 무음/벨소리 전환이지만 플래시 켜기, 카메라 활성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버튼 하나로 실행할 수 있고 손쉬운 기능을 적용해서 더 폭넓게 쓸 수 있습니다.
face id, touch id
물리적 홈버튼을 없애고 face id를 적용했지만 SE모델 말고는 DISPLAY touch id를 적용할 생각이 없나 봅니다.기능 버튼은 따라 했으면서...
평범한 일상에서는 큰 불편함은 없지만 보안업체나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이고 출근하시는 분들에게는 여간 불편한 점이 아닐 겁니다.
계속 암호를 쳐야 하거든요...
배터리
애플은 아이폰을 출시할 때 어느새 배터리 용량을 명시하지 않고 있는데요.
대비적으로 프로모델 기준 아이폰 12 프로 맥스 때 보다 9시간 영상시청 시간이 길어졌다고만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어두운 환경인지 밝은 환경인지 밝혀지지 않는 만큼 큰 신뢰는 안되나 성능, 소프트웨어 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충전속도
여전히 최대 출력 20w로 갤럭시 25w 충전보다는 느린 속도입니다.
하지만 이벤에 USB-C의 호완성과 맥세이프라는 최고 강점이 뒷받침하고 있어 잘만 활용한다면 크게 불편함은 없을 거 같네요.
USB-C타입
드디어 아이폰 15부터 애플사의 기기들이 USB-C포트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만 했습니다.
도대체 왜 일반, 플러스 모델에는 USB 2.0을 적용해서 쓰는 사람 마음 불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급나누기 지만 USB 2.0 / 480mb/s
상위 라인업인 프로, 프로 맥스 모델은 USB 3.0 도입으로 최대 10Gb/s로 2배 넘는 속도차이를 냅니다.
무선 송수신은 WI-FI 6E로 최신규격을 적용했습니다.
그래도 USB-C타입을 적용함으로 써 케이블 따로 들고 다닐 일도 줄어들고
C to C와 같이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 드랍(air-drop)
IOS 17 다가올 한국시간 기준 19일에 적용될 기능 중에 눈에 띄는 기능입니다.
아이폰 유저들은 애플기기 간에 파일 옮기는 게 제일 쉬운 일이지만 옮기는 동안 자리를 뜨는 건 불변이죠.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가 되면 두 사람 모두 iCloud에 로그인이 되어있다면 자리를 뜨더라도 나머지 전송은 온라인으로 마무리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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